운동하면서 환경보호까지 한 번에? #플로깅 챌린지
등록
2020.12.02
어느새 푸른 하늘이 높아지고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이 길가를 수놓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이런 가을의 모습은 현대성우그룹의 가치관이자 현대성우 챌린저스의 운영 취지인 ‘도전’을 이행하기 매우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동시에 가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도전을 저희 챌린저스 1기가 해봤습니다. 바로 플로깅 챌린지(Plogging Challenge)!
이런 가을의 모습은 현대성우그룹의 가치관이자 현대성우 챌린저스의 운영 취지인 ‘도전’을 이행하기 매우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동시에 가을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도전을 저희 챌린저스 1기가 해봤습니다. 바로 플로깅 챌린지(Plogging Challenge)!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쓰레기 봉투를 들고 다니며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기 때문에 단순한 조깅보다는 칼로리 소비가 많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특히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공유되어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저희 챌린저스 1기 - 1팀은 '남산 둘레길'에서 플로깅 챌린지를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남산 둘레길은 서울에 위치해 있으면서 지하철로도 접근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둘레길이기 때문에 다른 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등산의 난이도가 낮아서 운동 초보자들인 저희들이 처음 도전하기에 적절했습니다.
*남산 둘레길 외에도 관악산, 인왕산, 청계산, 북한산, 북악산 둘레길도 추천 드립니다.
4호선 회현역에서 시작해 남산공원 입구까지 걸어간 후, 백범 광장공원을 지나 가을 단풍길을 걸었고, 다시 백범 광장공원으로 돌아오는 루트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형형색색으로 물든 낙엽이 흐드러진 길을 걷고, 그 너머로 보이는 남산타워를 보면서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며 걷고 있으니 가을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걷는 동안 발견한 쓰레기는 생각보다 많았고, 담배꽁초부터 비닐, 플라스틱 컵까지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걷기 운동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남산 둘레길은 서울에 위치해 있으면서 지하철로도 접근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둘레길이기 때문에 다른 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등산의 난이도가 낮아서 운동 초보자들인 저희들이 처음 도전하기에 적절했습니다.
*남산 둘레길 외에도 관악산, 인왕산, 청계산, 북한산, 북악산 둘레길도 추천 드립니다.
4호선 회현역에서 시작해 남산공원 입구까지 걸어간 후, 백범 광장공원을 지나 가을 단풍길을 걸었고, 다시 백범 광장공원으로 돌아오는 루트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형형색색으로 물든 낙엽이 흐드러진 길을 걷고, 그 너머로 보이는 남산타워를 보면서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며 걷고 있으니 가을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걷는 동안 발견한 쓰레기는 생각보다 많았고, 담배꽁초부터 비닐, 플라스틱 컵까지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걷기 운동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플로깅에 참여하기 위한 과정은 정말 간단합니다.
1. 우선 준비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물에는 쓰레기를 줍는데 필요한 나무젓가락과 비닐장갑, 그리고 주운 쓰레기를 담을 비닐봉지가 있습니다.
2. 등산 코스를 따라 걸으며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준비된 비닐봉지에 넣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하면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길 중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가 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쓰레기들은 미리 준비해온 나무젓가락과 비닐장갑으로 주워 비닐봉지에 다 담아줍니다.
3. 쓰레기를 분리수거 기준에 맞게 버립니다.
담아온 쓰레기는 재활용을 위해 분리수거 기준에 맞게 분류해서 버려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준비해온 나무젓가락과 비닐장갑, 비닐봉지 역시 일회용품으로 또 다른 쓰레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쓰고 버리지 말고 다음번 플로깅을 위해 잘 보관해 둬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일회용품 대신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에코백 혹은 종량제 봉투를 준비하는 것이겠죠?
4. SNS에 플로깅 챌린지 공유하기!
다른 사람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SNS에 #플로깅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서 공유해 주세요! 더 많은 사람들이 SNS글을 보고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다면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욱 깨끗하고 오래 즐길 수 있을 것 입니다.
요즘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일석이조의 플로깅 챌린지! 주말에 가족 혹은 친구들과 가볍게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 글은 현대성우챌린저스 1기 일등아니면안해팀(김재민, 양주미, 여동혁, 정희윤, 진종원)이 작성했습니다.
1. 우선 준비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물에는 쓰레기를 줍는데 필요한 나무젓가락과 비닐장갑, 그리고 주운 쓰레기를 담을 비닐봉지가 있습니다.
2. 등산 코스를 따라 걸으며 눈에 보이는 쓰레기를 준비된 비닐봉지에 넣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하면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길 중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가 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쓰레기들은 미리 준비해온 나무젓가락과 비닐장갑으로 주워 비닐봉지에 다 담아줍니다.
3. 쓰레기를 분리수거 기준에 맞게 버립니다.
담아온 쓰레기는 재활용을 위해 분리수거 기준에 맞게 분류해서 버려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준비해온 나무젓가락과 비닐장갑, 비닐봉지 역시 일회용품으로 또 다른 쓰레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쓰고 버리지 말고 다음번 플로깅을 위해 잘 보관해 둬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일회용품 대신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에코백 혹은 종량제 봉투를 준비하는 것이겠죠?
4. SNS에 플로깅 챌린지 공유하기!
다른 사람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SNS에 #플로깅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서 공유해 주세요! 더 많은 사람들이 SNS글을 보고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다면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더욱 깨끗하고 오래 즐길 수 있을 것 입니다.
요즘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일석이조의 플로깅 챌린지! 주말에 가족 혹은 친구들과 가볍게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 글은 현대성우챌린저스 1기 일등아니면안해팀(김재민, 양주미, 여동혁, 정희윤, 진종원)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