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몰랐던 이야기, 자동차 용어(1)
등록
2021.06.18
차알못, 초보운전자들에게 ‘자동차 용어’는 ‘어디선가 들어는 봤는데, 정확히 모르는 영역’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간단한 자동차 관련 질문조차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자동차 용어는 대부분 영어로 되어 있거나 그마저도 일상에선 한국식/일본식 발음으로 사용돼 많은 초보 운전자들에게 혼동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자동차 외관과 내관을 살펴보며 부위별 정확한 명칭과 간단한 기능은 물론 알아 놓으면 좋은 팁이 되는 자동차 제원에 관한 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용어는 대부분 영어로 되어 있거나 그마저도 일상에선 한국식/일본식 발음으로 사용돼 많은 초보 운전자들에게 혼동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자동차 외관과 내관을 살펴보며 부위별 정확한 명칭과 간단한 기능은 물론 알아 놓으면 좋은 팁이 되는 자동차 제원에 관한 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외관 전면부]
01. 헤드램프(Head Lamp, 전조등) : 먼 곳을 비추기 위해 앞쪽으로 빛을 쏘는 상향등과 가까운 곳을 비추기 위해 바닥을 향해 불빛이 가는 하향등으로 구성됩니다. ‘쌍라이트’는 일반적으로 상향등을 가리키며, 가로등 없는 어두운 밤길과 같은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차 혹은 마주 오는 차가 있으면 상향등을 반드시 꺼야 합니다.
02. 시그널 라이트(Signal Light, 방향지시등) : 보통 ‘깜빡이’라고 부르며, 운전자가 방향을 바꾸겠다는 신호를 알리는 지시등으로 전면부 양쪽, 후면부 양쪽 총 4곳에 있습니다.
03. 보닛(Bonnet) : 국가에 따라 후드(Hood)로도 많이 불리며 엔진룸을 보호하는 덮개로 엔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차단합니다.
04. 라디에이터 그릴(Radiator Grill) : 자동차 내부의 열을 식히기 위한 공기 유입 통풍구로, 자동차의 인상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중요한 디자인 요소입니다.
05. 포그램프(Fog Lamp, 안개등) : 눈, 비, 안개 등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 사용하는 램프입니다. 운전자의 시야 확보뿐만 아니라 악천후 상황에서 자신의 위치를 다른 운전자에게 알리는 역할도 합니다.
[외관 측면부/후면부]
06. 필러(Pillar) : 차량의 안전성과 강성을 강화하기 위해 차체와 지붕을 연결하는 기둥으로 차량 앞쪽부터 순서대로 A필러, B필러, C필러로 구성됩니다. 차종에 따라 D필러가 포함되기도 하며, 필러가 없는 경우 필러리스 차량이라고 합니다.
07. 펜더(Fender) : 일명 ‘휀다’라고 하며 자동차의 각 바퀴를 감싸는 부분으로 휠, 타이어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합니다.
08. 스커트(Skirt) : 차량 하단부를 지면 가까이 내린 것으로 공기의 흐름을 조정하거나 이물질이 튀는 것을 방지합니다.
09. 리어 스포일러(Rear Spoiler) : 자동차는 고속 주행 시 공기의 저항을 받아 차체가 떠오르는 양력 현상이 일어납니다. 리어 스포일러는 날개 모양의 공력 장치로 고속 주행 시 차체를 아래로 눌러주어 안전한 주행을 돕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차량을 한층 더 스포티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10. 머플러(Muffler), 머플러팁(Muffler Tip) : 일명 '마후라'라고도 하는 머플러는 연소 후 남은 배기가스를 내보내는 배출구이자 엔진 폭발음을 줄여주는 소음기입니다. 머플러팁은 머플러 가장 끝부분으로 다양한 재질과 스타일의 제품으로 튜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01. 헤드램프(Head Lamp, 전조등) : 먼 곳을 비추기 위해 앞쪽으로 빛을 쏘는 상향등과 가까운 곳을 비추기 위해 바닥을 향해 불빛이 가는 하향등으로 구성됩니다. ‘쌍라이트’는 일반적으로 상향등을 가리키며, 가로등 없는 어두운 밤길과 같은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차 혹은 마주 오는 차가 있으면 상향등을 반드시 꺼야 합니다.
02. 시그널 라이트(Signal Light, 방향지시등) : 보통 ‘깜빡이’라고 부르며, 운전자가 방향을 바꾸겠다는 신호를 알리는 지시등으로 전면부 양쪽, 후면부 양쪽 총 4곳에 있습니다.
03. 보닛(Bonnet) : 국가에 따라 후드(Hood)로도 많이 불리며 엔진룸을 보호하는 덮개로 엔진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차단합니다.
04. 라디에이터 그릴(Radiator Grill) : 자동차 내부의 열을 식히기 위한 공기 유입 통풍구로, 자동차의 인상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중요한 디자인 요소입니다.
05. 포그램프(Fog Lamp, 안개등) : 눈, 비, 안개 등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 사용하는 램프입니다. 운전자의 시야 확보뿐만 아니라 악천후 상황에서 자신의 위치를 다른 운전자에게 알리는 역할도 합니다.
[외관 측면부/후면부]
06. 필러(Pillar) : 차량의 안전성과 강성을 강화하기 위해 차체와 지붕을 연결하는 기둥으로 차량 앞쪽부터 순서대로 A필러, B필러, C필러로 구성됩니다. 차종에 따라 D필러가 포함되기도 하며, 필러가 없는 경우 필러리스 차량이라고 합니다.
07. 펜더(Fender) : 일명 ‘휀다’라고 하며 자동차의 각 바퀴를 감싸는 부분으로 휠, 타이어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합니다.
08. 스커트(Skirt) : 차량 하단부를 지면 가까이 내린 것으로 공기의 흐름을 조정하거나 이물질이 튀는 것을 방지합니다.
09. 리어 스포일러(Rear Spoiler) : 자동차는 고속 주행 시 공기의 저항을 받아 차체가 떠오르는 양력 현상이 일어납니다. 리어 스포일러는 날개 모양의 공력 장치로 고속 주행 시 차체를 아래로 눌러주어 안전한 주행을 돕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차량을 한층 더 스포티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10. 머플러(Muffler), 머플러팁(Muffler Tip) : 일명 '마후라'라고도 하는 머플러는 연소 후 남은 배기가스를 내보내는 배출구이자 엔진 폭발음을 줄여주는 소음기입니다. 머플러팁은 머플러 가장 끝부분으로 다양한 재질과 스타일의 제품으로 튜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내관 전면부]
01. 스티어링 휠(Steering Wheel) : 좌우로 움직여 자동차의 진행 방향을 조작하는 조향 장치입니다. 스포크 개수에 따라 3포크, 4포크 등으로 나뉩니다.
02. 클러스터(Cluster) : 속도, 주행거리, 연료, 방향 지시 등 주행 정보 표시하는 계기판입니다.
03. 기어 셀렉터(Gear Selectors) : 변속기를 조작하는 부분입니다.
04. 센터 페시아(Center Fascia) : 오디오, 에어컨, 송풍구 등 차량 내부의 편의 장치를 조작하는 컨트롤 패널 부분입니다.
05. 대시보드(Dashboard) : 클러스터, 센터페시아, 스티어링 휠 등을 전부 포함하는 앞 좌석 전면부를 가리킵니다.
[내관 후면부]
06. 시트 백 포켓(Seat Back Pocket) : 여행용 티슈, 물, 잡지 등이 꽂혀져 있는 것을 많이 보는 이곳은 앞 좌석 의자 뒤의 주머니 형태의 수납공간입니다.
07. 도어 포켓(Door Pocket) : 차문 손잡이 아래 있는 수납공간입니다.
08. 도어 트림(Door Trim) : 차문 안쪽, 창문 개폐 버튼이나 작은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09. 센터 터널(Center Tunnel) : 발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뒤 좌석 가운데 솟아오른 이 발판은 ‘센터 터널’로, 프로펠러 샤프트(뒷바퀴 추진축)가 지나가는 자리입니다.
01. 스티어링 휠(Steering Wheel) : 좌우로 움직여 자동차의 진행 방향을 조작하는 조향 장치입니다. 스포크 개수에 따라 3포크, 4포크 등으로 나뉩니다.
02. 클러스터(Cluster) : 속도, 주행거리, 연료, 방향 지시 등 주행 정보 표시하는 계기판입니다.
03. 기어 셀렉터(Gear Selectors) : 변속기를 조작하는 부분입니다.
04. 센터 페시아(Center Fascia) : 오디오, 에어컨, 송풍구 등 차량 내부의 편의 장치를 조작하는 컨트롤 패널 부분입니다.
05. 대시보드(Dashboard) : 클러스터, 센터페시아, 스티어링 휠 등을 전부 포함하는 앞 좌석 전면부를 가리킵니다.
[내관 후면부]
06. 시트 백 포켓(Seat Back Pocket) : 여행용 티슈, 물, 잡지 등이 꽂혀져 있는 것을 많이 보는 이곳은 앞 좌석 의자 뒤의 주머니 형태의 수납공간입니다.
07. 도어 포켓(Door Pocket) : 차문 손잡이 아래 있는 수납공간입니다.
08. 도어 트림(Door Trim) : 차문 안쪽, 창문 개폐 버튼이나 작은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09. 센터 터널(Center Tunnel) : 발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뒤 좌석 가운데 솟아오른 이 발판은 ‘센터 터널’로, 프로펠러 샤프트(뒷바퀴 추진축)가 지나가는 자리입니다.
[자동차 제원]
01. 전고(높이) : 타이어가 바닥에 닿는 지점부터 지붕 끝까지의 거리를 가리킵니다.
02. 전폭(너비) : 앞에서 봤을 때, 양옆으로 가장 튀어나온 부분의 거리(사이드미러 제외)입니다.
03. 전장(길이) : 옆에서 봤을 때, 가장 튀어나온 부분을 이은 거리입니다.
04. 휠베이스 : 앞 휠 중심점과 뒤 휠 중심점까지의 거리를 휠베이스라 하며, 이 거리가 길수록 실내 공간이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휠베이스가 짧은 차량은 주차에 용이합니다.
01. 전고(높이) : 타이어가 바닥에 닿는 지점부터 지붕 끝까지의 거리를 가리킵니다.
02. 전폭(너비) : 앞에서 봤을 때, 양옆으로 가장 튀어나온 부분의 거리(사이드미러 제외)입니다.
03. 전장(길이) : 옆에서 봤을 때, 가장 튀어나온 부분을 이은 거리입니다.
04. 휠베이스 : 앞 휠 중심점과 뒤 휠 중심점까지의 거리를 휠베이스라 하며, 이 거리가 길수록 실내 공간이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휠베이스가 짧은 차량은 주차에 용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