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 컴백
등록
2020.12.07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 도전했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3년만에 국내 대회인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로 돌아왔습니다. 국내 레이싱 팬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인디고 레이싱팀은 새로운 차량 리버리(Livery)와 개러지월링(Garage Walling)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모터스포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화려한 ‘레이싱카’와 모두가 땀 흘리며 차량 작업에 열중하는 ‘개러지’에 인디고만의 아이덴티티를 부여하였습니다.
우선, 레이싱카 리버리 디자인은 기존의 인디고 레이싱팀의 뮤티드 블루 - 라이트 그레이 조합이 아닌, 크롬 레드 - 매트 블랙 조합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이는 1997년 창단 이래로 꾸준히 메인 스폰서의 자리를 지켜준 쏠라이트 배터리의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2019년 Blancpain GT World Challenge Asia series에서 당당히 대한민국 모터스포츠팀 최초로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던 AMG GT3 차량 리버리의 헤드램프 포인트를 그대로 계승하여, 이번 도요타 수프라 카울의 스톡카 전면부에도 적용하였습니다.
- 새롭게 바뀐 쏠라이트 배터리 패키지가 궁금하다면? > https://bit.ly/2Jy3fz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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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화려한 레이싱카의 쉼터가 되는 개러지월링 디자인은 더욱 견고하고 깔끔한 Seamless 형태로 커스텀 제작하였습니다. 지지대가 노출되어있는 일반적인 월링과 달리 보드판 사이 이음새가 보이지 않기에, 메인 스폰서인 쏠라이트 배터리의 레드 색상으로 라이닝(Lining) 포인트가 강조됩니다. 또한 곳곳에 위치한 인디고 레이싱 로고에는 LED 조명을 추가하여, 저녁 늦게까지 작업하는 팀원들의 모습을 밝혀줍니다. 다른 한편에는 드라이버 헬멧 보관장소가 환풍기와 함께 마련되어있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팀의 노력과 배려가 돋보입니다.
-인디고레이싱팀의 더 많은 슈퍼6000 클래스 사진이 보고싶다면 > https://bit.ly/3qs2A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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