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즐거움으로부터 시작하는 모터스포츠, 레이싱을 함께해요!
등록
2021.11.19
안녕하세요, ‘현대성우 챌린저스’ 2기 최보규입니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의 세계, 모터스포츠. 맞습니다, 오늘은 레이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국내 최정상 레이싱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도 다룬다는 건 안 비밀!
구불구불 서킷을 빠른 속도로 완주하는 레저 카트로 짜릿한 즐거움 느껴보신 분 있으신가요?
최근 국내에서도 여러 관광지와 제주도 등에 다양한 레저 카트 시설이 들어서면서 이전보다 레저 카트를 즐기기 쉬워졌는데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레저 카트,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요?
레저 카트는 카트라이더와 마리오 카트 등 게임 속에서 즐겼던 스릴 넘치는 레이싱을 현실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운전면허가 없어도 레저 카트를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연인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데요. 운전이 미숙한 성인도, 운전을 못하는 어린이도 탑승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죠. 뿐만 아니라 30~60km/h의 속도를 체감하며 차량 운전과 조작을 통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어 단순한 재미 그 이상의 학습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레저 카트가 레이싱 카트를 조금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모터스포츠의 일종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카트가 스포츠라니 조금 생소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여러 관광지와 제주도 등에 다양한 레저 카트 시설이 들어서면서 이전보다 레저 카트를 즐기기 쉬워졌는데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레저 카트,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요?
레저 카트는 카트라이더와 마리오 카트 등 게임 속에서 즐겼던 스릴 넘치는 레이싱을 현실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운전면허가 없어도 레저 카트를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연인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데요. 운전이 미숙한 성인도, 운전을 못하는 어린이도 탑승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죠. 뿐만 아니라 30~60km/h의 속도를 체감하며 차량 운전과 조작을 통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어 단순한 재미 그 이상의 학습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레저 카트가 레이싱 카트를 조금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모터스포츠의 일종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카트가 스포츠라니 조금 생소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카트로 즐기는 스포츠, 레이싱 카트는 무엇일까요?
레이싱 카트는 전용 서킷에서 100km/h 이상의 빠른 속도로 주행하며 기록을 경쟁하는 모터스포츠입니다. 모터스포츠계에서는 가장 진입장벽이 낮고 어린 나이에도 시작할 수 있는 종목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포뮬러1(F1)과 같은 다양한 모터스포츠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로 여겨질 만큼 탄탄한 기초를 다지기에도 적합해 모터스포츠 필수 코스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이전까지 소수의 레이싱 팬들이 주로 즐기는 스포츠였다면, 최근에는 레저 카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레이싱 카트에 입문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킷과 레이싱 카트 팀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니,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스타가 우리나라에서도 탄생하길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터스포츠, 아직 생소한걸요?
최근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모터스포츠는 아직 한국에서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지 못해 인지도가 낮은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모터스포츠를 쉽게 경험할 수 없기에 세계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생소함을 느끼는 분이 많은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방구석 간접 경험만으로도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터스포츠, 나만 모를 순 없으니 함께 그 스릴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이싱 카트는 전용 서킷에서 100km/h 이상의 빠른 속도로 주행하며 기록을 경쟁하는 모터스포츠입니다. 모터스포츠계에서는 가장 진입장벽이 낮고 어린 나이에도 시작할 수 있는 종목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포뮬러1(F1)과 같은 다양한 모터스포츠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로 여겨질 만큼 탄탄한 기초를 다지기에도 적합해 모터스포츠 필수 코스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이전까지 소수의 레이싱 팬들이 주로 즐기는 스포츠였다면, 최근에는 레저 카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레이싱 카트에 입문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킷과 레이싱 카트 팀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니,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스타가 우리나라에서도 탄생하길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터스포츠, 아직 생소한걸요?
최근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모터스포츠는 아직 한국에서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지 못해 인지도가 낮은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모터스포츠를 쉽게 경험할 수 없기에 세계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생소함을 느끼는 분이 많은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방구석 간접 경험만으로도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터스포츠, 나만 모를 순 없으니 함께 그 스릴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 레이싱 좋아하네? <포드v페라리>
첫 번째로 소개할 콘텐츠는 2019년 겨울왕국과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경쟁을 벌인 <포드v페라리>입니다. 국내에서도 해외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고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재개봉까지 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영화인데요.
<포드v페라리>는 1960년대 포드와 페라리의 경쟁 실화 속 자동차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세계 3대 레이스이자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는 ‘르망 레이스’를 질주하는 포드와 페라리와 그 뒷이야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최고의 자동차 자리를 두고 대회 6연패를 자랑하는 페라리와 출전 경험조차 없는 포드의 경쟁으로 서사 맛집은 물론, 상영관 가득 가슴을 뛰게 하는 엔진 소리와 눈물겨운 우정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이야기입니다.
레이싱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두 회사와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레이싱과 사랑에 빠진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이를 두고 이동진 평론가는 “뛰어난 자동차 경주 영화면서, 결국 본성을 찾아가는 자와 마침내 본성을 바꾸는 자가 그려내는 감동적인 쌍곡선의 휴먼 드라마”라는 평론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이동진 평론가도 레이싱과 사랑에 빠진 게 아닐까요? 여러분도 <포드v페라리>를 통해 레이싱과 사랑에 빠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내 심장과 타이어가 타고 있어요! <포뮬러1 : 본능의 질주>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콘텐츠는 바로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시즌 3의 대 흥행작, <포뮬러1 : 본능의 질주>입니다.
<포뮬러1 : 본능의 질주>는 모터스포츠의 끝판왕, 포뮬러1(F1)의 즐거움을 가득 담은 콘텐츠인데요. 쉽게 알 수 없었던 포뮬러1 선수들의 이야기부터 세상에 딱 10개밖에 없는 팀들의 다사다난한 이야기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긴장감으로 잘 짜여진 다큐멘터리입니다.
아마 보신 분들이라면 각본 없는 드라마라는 말이 생각나실 것 같습니다.
다큐멘터리라고 하면 지루하다는 인식을 깨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레이싱으로 한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어 인기 콘텐츠에 자리 잡기도 했는데요. 세계적으로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새로운 팬들이 유입되면서 시장 전체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매회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타는(정말 수억 원 대의 레이싱카가 불타오르는), 심장이 뛰는(스피커 사운드를 올리면 엔진 소리가 심장 소리인지 심장 소리가 엔진 소리인지 구분이 안 되는) 레이싱을 레이서의 시점에서 볼 수 있고, 모터스포츠의 흥미로운 뒷이야기까지 즐길 수 있으니 꼭 한번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모터스포츠, 한국엔 없나요?
모터스포츠를 소개하는 내내 외국 콘텐츠만 소개하다 보니 “한국에는 모터스포츠가 없나?”라는 의문이 드시는 분! 여기 주목해 주세요!
한국에도 있습니다, 모터스포츠. 그런데 해외 리그에서까지도 주목받는.
바로 오랜 역사와 높은 명성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입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1997년 창단한 국내 최정상 레이싱팀입니다. 1997년 창단 이후부터 다양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팀으로 2020년도 시즌까지 총 479회의 경기에 참여해 무려 235회의 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좋은 대회 성적 이외에도 우수한 드라이버와 미캐닉, 감독 및 코치진으로도 유명한데요. 한국 레이싱의 전설인 이재우 감독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스타 김진수 선수가 가장 대표 인물입니다.
> 한국 레이싱의 전설, 이재우 감독
이재우 감독은 1995년 레이스 데뷔 이후 수많은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둔 그야말로 한국 레이싱계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수 시절 2001~2006년도 시즌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선수로 함께했기 때문에 더욱 돈독한 사이이기도 하죠. 자동차 정비 등 차량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 레이싱에서 특출난 결과를 내는 선수였습니다. 현재는 이러한 차량 이해도와 선수 시절의 경험을 살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에서 유망주를 키우고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주역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선수 은퇴로 더이상 선수로서의 경기를 보기는 어렵겠지만 이재우 감독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선수들의 레이스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 슈퍼 루키에서 슈퍼 레이서로, 김진수 선수
국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웠던 슈퍼 루키가 이젠 국내 정상 자리를 노리는 슈퍼 레이서가 되었습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핵심, 김진수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김진수 선수는 어린 시절 국내 모터스포츠의 성지 용인에서 자라며 카트 레이싱부터 기본기를 다져온 정통 국내파 선수인데요. 무려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시작된 카트 레이싱 선수 시절부터 각종 레이싱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름을 알린 김진수 선수는 레이싱 슈퍼 루키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정변에 정변을 거듭한 결과 2018년 TCR 코리아 경기, 무려 데뷔 전에서 첫 승을 가져가는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금은 벌써 20년 가까운 시간을 서킷에서 보낸 슈퍼 레이서이자, 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진수 선수. 앞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슈퍼 레이스를 보여줄 김진수 선수의 금빛 질주를 주목해봐야겠습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왜 국내 최고인가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어떻게 국내의 낮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비상하는 팀이 되었을까요?
첫 번째 이유는 탄탄한 미래를 만들어갈 드라이버 육성에 있습니다.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드라이버를 육성하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인디고 주니어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유망주는 후원금은 물론 멘토링과 코칭 등의 육성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더욱 전문적이고 뛰어난 드라이버로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국내의 숨은 원석을 찾고 보석으로 다듬는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팀의 선수층을 넓혀 팀의 미래를 키우고 있으며, 국내 모터스포츠 전반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든든한 후원사 현대성우그룹에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전문 회사 현대성우그룹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창단부터 후원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품질을 가장 큰 무기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현대성우그룹이 관리하는 레이싱팀이 바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인데요. 자동차를 잘 알고 잘 만드는 현대성우그룹이기에 차별화된 운영과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기술 개발, 관리를 통해 팀을 정상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나면 꼼꼼하고 든든한 지원이라고 할 수 없겠죠?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보유하고 있는 머신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국내에 딱 1대밖에 없는 현대자동차 기술의 집약체, 벨로스터N TCR까지 보유하고 있어 완벽한 머신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아쉽게도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다양한 경기, 특히 해외 경기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꾸준히 레이싱 유망주를 후원하고, 지속적으로 국제무대의 문을 두드리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그 끊임없는 도전의 결과가 빛날 내일을 기대하며, 함께 응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이곳 현대성우저널은 물론 유튜브 ‘인디고 TV’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콘텐츠는 2019년 겨울왕국과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경쟁을 벌인 <포드v페라리>입니다. 국내에서도 해외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고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재개봉까지 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영화인데요.
<포드v페라리>는 1960년대 포드와 페라리의 경쟁 실화 속 자동차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세계 3대 레이스이자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는 ‘르망 레이스’를 질주하는 포드와 페라리와 그 뒷이야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최고의 자동차 자리를 두고 대회 6연패를 자랑하는 페라리와 출전 경험조차 없는 포드의 경쟁으로 서사 맛집은 물론, 상영관 가득 가슴을 뛰게 하는 엔진 소리와 눈물겨운 우정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이야기입니다.
레이싱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두 회사와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레이싱과 사랑에 빠진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이를 두고 이동진 평론가는 “뛰어난 자동차 경주 영화면서, 결국 본성을 찾아가는 자와 마침내 본성을 바꾸는 자가 그려내는 감동적인 쌍곡선의 휴먼 드라마”라는 평론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이동진 평론가도 레이싱과 사랑에 빠진 게 아닐까요? 여러분도 <포드v페라리>를 통해 레이싱과 사랑에 빠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내 심장과 타이어가 타고 있어요! <포뮬러1 : 본능의 질주>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콘텐츠는 바로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시즌 3의 대 흥행작, <포뮬러1 : 본능의 질주>입니다.
<포뮬러1 : 본능의 질주>는 모터스포츠의 끝판왕, 포뮬러1(F1)의 즐거움을 가득 담은 콘텐츠인데요. 쉽게 알 수 없었던 포뮬러1 선수들의 이야기부터 세상에 딱 10개밖에 없는 팀들의 다사다난한 이야기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긴장감으로 잘 짜여진 다큐멘터리입니다.
아마 보신 분들이라면 각본 없는 드라마라는 말이 생각나실 것 같습니다.
다큐멘터리라고 하면 지루하다는 인식을 깨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레이싱으로 한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어 인기 콘텐츠에 자리 잡기도 했는데요. 세계적으로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새로운 팬들이 유입되면서 시장 전체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매회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타는(정말 수억 원 대의 레이싱카가 불타오르는), 심장이 뛰는(스피커 사운드를 올리면 엔진 소리가 심장 소리인지 심장 소리가 엔진 소리인지 구분이 안 되는) 레이싱을 레이서의 시점에서 볼 수 있고, 모터스포츠의 흥미로운 뒷이야기까지 즐길 수 있으니 꼭 한번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모터스포츠, 한국엔 없나요?
모터스포츠를 소개하는 내내 외국 콘텐츠만 소개하다 보니 “한국에는 모터스포츠가 없나?”라는 의문이 드시는 분! 여기 주목해 주세요!
한국에도 있습니다, 모터스포츠. 그런데 해외 리그에서까지도 주목받는.
바로 오랜 역사와 높은 명성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입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1997년 창단한 국내 최정상 레이싱팀입니다. 1997년 창단 이후부터 다양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팀으로 2020년도 시즌까지 총 479회의 경기에 참여해 무려 235회의 우승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좋은 대회 성적 이외에도 우수한 드라이버와 미캐닉, 감독 및 코치진으로도 유명한데요. 한국 레이싱의 전설인 이재우 감독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스타 김진수 선수가 가장 대표 인물입니다.
> 한국 레이싱의 전설, 이재우 감독
이재우 감독은 1995년 레이스 데뷔 이후 수많은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둔 그야말로 한국 레이싱계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수 시절 2001~2006년도 시즌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선수로 함께했기 때문에 더욱 돈독한 사이이기도 하죠. 자동차 정비 등 차량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 레이싱에서 특출난 결과를 내는 선수였습니다. 현재는 이러한 차량 이해도와 선수 시절의 경험을 살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에서 유망주를 키우고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주역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선수 은퇴로 더이상 선수로서의 경기를 보기는 어렵겠지만 이재우 감독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선수들의 레이스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 슈퍼 루키에서 슈퍼 레이서로, 김진수 선수
국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웠던 슈퍼 루키가 이젠 국내 정상 자리를 노리는 슈퍼 레이서가 되었습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핵심, 김진수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김진수 선수는 어린 시절 국내 모터스포츠의 성지 용인에서 자라며 카트 레이싱부터 기본기를 다져온 정통 국내파 선수인데요. 무려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시작된 카트 레이싱 선수 시절부터 각종 레이싱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이름을 알린 김진수 선수는 레이싱 슈퍼 루키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정변에 정변을 거듭한 결과 2018년 TCR 코리아 경기, 무려 데뷔 전에서 첫 승을 가져가는 값진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금은 벌써 20년 가까운 시간을 서킷에서 보낸 슈퍼 레이서이자, 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진수 선수. 앞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슈퍼 레이스를 보여줄 김진수 선수의 금빛 질주를 주목해봐야겠습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왜 국내 최고인가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어떻게 국내의 낮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비상하는 팀이 되었을까요?
첫 번째 이유는 탄탄한 미래를 만들어갈 드라이버 육성에 있습니다.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드라이버를 육성하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인디고 주니어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유망주는 후원금은 물론 멘토링과 코칭 등의 육성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더욱 전문적이고 뛰어난 드라이버로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국내의 숨은 원석을 찾고 보석으로 다듬는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팀의 선수층을 넓혀 팀의 미래를 키우고 있으며, 국내 모터스포츠 전반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든든한 후원사 현대성우그룹에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전문 회사 현대성우그룹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창단부터 후원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품질을 가장 큰 무기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현대성우그룹이 관리하는 레이싱팀이 바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인데요. 자동차를 잘 알고 잘 만드는 현대성우그룹이기에 차별화된 운영과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기술 개발, 관리를 통해 팀을 정상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나면 꼼꼼하고 든든한 지원이라고 할 수 없겠죠?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보유하고 있는 머신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국내에 딱 1대밖에 없는 현대자동차 기술의 집약체, 벨로스터N TCR까지 보유하고 있어 완벽한 머신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아쉽게도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다양한 경기, 특히 해외 경기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꾸준히 레이싱 유망주를 후원하고, 지속적으로 국제무대의 문을 두드리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그 끊임없는 도전의 결과가 빛날 내일을 기대하며, 함께 응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이곳 현대성우저널은 물론 유튜브 ‘인디고 TV’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