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성덕 한주형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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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올해로 창단 25주년을 맞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국내 모터 스포츠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은 한 번쯤 들어봤을 국내 메이저 모터스포츠 팀입니다. 국내 레이스는 물론 해외 유명 레이스에 참가해 챔피언에 등극한 기록이 있을 정도로 폭넓은 레이싱 커리어를 갖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슈퍼레이스와 KSF 등 다양한 클래스에 출전하면서 시즌 챔피언을 다수 차지하였고, 걸출한 선수들도 다수 배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전륜 구동 TCR 차량을 이용한 WTRC 레이스부터 고 마력 후륜구동 레이스 카로 경쟁하는 블랑팡 아시아까지 다양한 해외 경기 카테고리에서 훌륭한 성적을 내었죠. 올해는 아반떼 N 컵카로 경기를 벌이는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 클래스에서 박준의 드라이버가 최연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답니다!
캠프 투어는 이재우 감독님의 설명과 함께 시작되었는데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감독을 맡고 있는 이재우 감독은 대한민국 드라이버 최초로 KARA 센츄리 클럽에 이름을 올린 드라이버로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데요! 1995년 10월 현대 스쿠프를 타고 레이싱을 처음 시작하였으며 이듬해인 1996년부터 라운드 우승을 차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997년부터 시즌 챔피언을 하며 인디고 레이싱부터 타 팀까지 선수와 감독을 역임하였고, 2020년 친정팀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으로 돌아와 현재까지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이재우 감독과 함께 돌아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는 다른 레이싱 캠프와는 크게 달랐습니다. 보통의 레이스 캠프는 창고형으로 제작되어 레이싱카 정비 및 튜닝에만 집중해있는 반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는 본래의 역할과 더불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캠프였습니다. 1층에서는 2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일대기를 레이스 카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인디고 레이싱의 수장인 이재우 감독이 타고 출전했던 투스카니 GT-1차량과 포뮬러 1800부터 연구용으로 제작한 벨로스터 2.0T 경기 차량, 레이싱 카트까지 다양한 차량과 레이싱 관련 부품들이 1층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던 레이스 카들은 단순 전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리버리를 적용하는 등 새 단장까지 마칠 정도로 그 관리 상태가 훌륭했습니다. 실제로 1층에 전시되어 있는 레이스 카들은 간단한 경정비만 마치면 바로 트랙에 들어가서 달릴 수 있을 정도로 꾸준히 관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우 감독과 함께 돌아본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는 다른 레이싱 캠프와는 크게 달랐습니다. 보통의 레이스 캠프는 창고형으로 제작되어 레이싱카 정비 및 튜닝에만 집중해있는 반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는 본래의 역할과 더불어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캠프였습니다. 1층에서는 2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일대기를 레이스 카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요. 인디고 레이싱의 수장인 이재우 감독이 타고 출전했던 투스카니 GT-1차량과 포뮬러 1800부터 연구용으로 제작한 벨로스터 2.0T 경기 차량, 레이싱 카트까지 다양한 차량과 레이싱 관련 부품들이 1층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전시되어 있던 레이스 카들은 단순 전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리버리를 적용하는 등 새 단장까지 마칠 정도로 그 관리 상태가 훌륭했습니다. 실제로 1층에 전시되어 있는 레이스 카들은 간단한 경정비만 마치면 바로 트랙에 들어가서 달릴 수 있을 정도로 꾸준히 관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2층에서부턴 본격적인 현역 경기 차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반떼 CN7 N 라인을 이용한 경기 차량과 오직 레이스만을 위해 개발된 아반떼 N 컵 차량이 리프트 위에 올라가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캠프 투어 당시는 아직 현대 N 페스티벌이 진행 중이였습니다.)
3층에서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에서 사용했던 레이스 카와 현역 레이스 카를 볼 수 있습니다. 과거 KSF에서 활약했던 제네시스 쿠페 2.0 GT-1 차량부터 i30 경기 차량까지 모두 인디고 레이싱의 정성과 레이서의 땀이 가득 묻어 있는 차량들이었답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레이스 카 이외에도 i30, 벨로스터 TCR 차량과 슈퍼 GT 제네시스 쿠페까지 현역 레이스 카도 볼 수 있었습니다. TCR 차량들은 현재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레이스에 참가할 수 없어서 보관 중에 있지만, 추후 상황에 따라 레이스에 참여할 것이며, GT 제네시스 쿠페는 일본 슈퍼 GT에 참여하기 위해 빌드 업 한 차량이지만 해당 카테고리가 없어짐에 따라 보관 중에 있다고 합니다. 본 차량은 제네시스 쿠페의 외형을 하고 있지만, 순정 차량보다 훨씬 높은 퍼포먼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국내 경기에서 쓰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아쉬웠습니다.
이런 레이스 카 뒤쪽으로는 드라이버들과 엔지니어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 공간에는 레이싱 시뮬레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드라이버가 실전과 가장 유사하게 차량을 연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시뮬레이터로 레이싱 카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었는데, 스티어링 휠로 전해지는 토크를 통해 차량의 횡G값과 차량 거동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레이싱 시뮬레이터 뒤쪽으로는 레이싱 모니터링 컴퓨터도 있었는데, 실제 레이스 현장에서 쓰이는 장비로 레이스 현장에서는 차량과 무선 통신하며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레이싱 캠프에선 본 장비와 시뮬레이터와 연결하여 선수의 드라이빙과 차량 거동을 실시간으로 해석하여 단점을 보완하고 차량을 셋업을 맞춰가는 용도로 쓰인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 투어를 마치고 이재우 감독을 비롯한 레이싱 관계자들과 Q&A 시간을 통해 그동안 인디고 레이싱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이재우 감독이 모터스포츠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간단하게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Q. 경기 차량 셋팅은 어디서 하는지 궁금합니다.
A. 이득희 엔지니어
선수 성향과 트랙에 따라 레이싱 캠프에서 전체적인 틀을 잡고 경기장에서 마무리 세팅을 하는 편입니다. 경기 당일 날씨에 따라 노면 상태, 습도 등등 예측할 수 있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레이싱 캠프에서 완벽한 세팅을 잡고 갈 수 없습니다.
Q. 레이싱에서 발생되는 돌발상황에는 어떻게 대비하시나요?
A. 이재우 감독
돌발 상황을 최대한 만들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게 파손 위험이 있거나 망가질 위험이 있는 부품은 항상 재고를 두어 최대한 대비하려고 합니다.
Q. 미캐닉으로 일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이 언제이신가요?
A. 정민현 미캐닉
담당해서 메인터넌스한 차량이 경기에서 파손 없이 좋은 성적을 내었을 때 가장 보람찬 것 같습니다.
Q. 레이싱에 입문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A. 이재우 감독, 이득희 엔지니어
아직 국내 모터스포츠에는 명확한 경로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레이싱에도 많은 직종이 있고, 팀에서 활동하지 않더라도 오피셜 등 외부에도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그중 본인이 어떤 것에 가장 관심이 있는지를 알고 본인이 파고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을 버리고 친환경 쪽으로 전환되고 있는데 모터스포츠는 어떻게 변화될 것 같고,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그에 대해 대비하고 있으신가요?
A. 이재우 감독
지금도 다른 카테고리에서 전기차를 이용한 레이스가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연료 상관없이 모터스포츠가 주는 그 감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유가 나오는 한 내연기관을 사용한 레이스는 계속 열릴 것 같고,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도 일단은 현행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Q. 모터스포츠를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할 한마디씩 해주신다면?
A. 김진수 드라이버
레이스 드라이버는 본인의 포트폴리오가 생길 때까진 현실적으로 돈이 많이 드는 직업입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본인의 길이 맞는지 고민을 깊게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A. 이득희 엔지니어
레이싱 미캐닉에도 엔지니어에도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본인이 가고 싶은 분야를 명확히 하고 파고들면 좋을 거 같습니다.
A. 이재우 감독
하고 싶은 분야를 찾고 궁금해하고 파고드세요. 본인만의 분야를 찾아서 연구해서 팀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그럼 길이 열릴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출전하고 있는 현대 N 페스티벌에 많이 놀러 와서 팀 피트 구경도 하고 경기도 보고해도 좋습니다! 많이들 피트로 놀러 오세요!
Q&A를 마지막으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 투어가 종료되었습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는 단순히 레이스 카를 셋업하고 정비하는 공간을 넘어서 국내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시대 별로 국내외 서킷을 배기음과 스키드음으로 흔들어 놓았던 차량들을 모두 볼 수 있었고, 국내 레이스를 넘어서 해외 레이스까지 진출하였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열정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공간의 수장을 맡고 있는 이재우 감독의 설명과 인터뷰에서 팀과 팀 캠프에 대한 애정을 많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넘어서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이 많이 발전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발전하길 원하는 이재우 감독의 마음까지 느낄 수 있었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 투어였습니다!
3층에서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에서 사용했던 레이스 카와 현역 레이스 카를 볼 수 있습니다. 과거 KSF에서 활약했던 제네시스 쿠페 2.0 GT-1 차량부터 i30 경기 차량까지 모두 인디고 레이싱의 정성과 레이서의 땀이 가득 묻어 있는 차량들이었답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레이스 카 이외에도 i30, 벨로스터 TCR 차량과 슈퍼 GT 제네시스 쿠페까지 현역 레이스 카도 볼 수 있었습니다. TCR 차량들은 현재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레이스에 참가할 수 없어서 보관 중에 있지만, 추후 상황에 따라 레이스에 참여할 것이며, GT 제네시스 쿠페는 일본 슈퍼 GT에 참여하기 위해 빌드 업 한 차량이지만 해당 카테고리가 없어짐에 따라 보관 중에 있다고 합니다. 본 차량은 제네시스 쿠페의 외형을 하고 있지만, 순정 차량보다 훨씬 높은 퍼포먼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국내 경기에서 쓰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아쉬웠습니다.
이런 레이스 카 뒤쪽으로는 드라이버들과 엔지니어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 공간에는 레이싱 시뮬레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드라이버가 실전과 가장 유사하게 차량을 연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시뮬레이터로 레이싱 카를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었는데, 스티어링 휠로 전해지는 토크를 통해 차량의 횡G값과 차량 거동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레이싱 시뮬레이터 뒤쪽으로는 레이싱 모니터링 컴퓨터도 있었는데, 실제 레이스 현장에서 쓰이는 장비로 레이스 현장에서는 차량과 무선 통신하며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레이싱 캠프에선 본 장비와 시뮬레이터와 연결하여 선수의 드라이빙과 차량 거동을 실시간으로 해석하여 단점을 보완하고 차량을 셋업을 맞춰가는 용도로 쓰인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 투어를 마치고 이재우 감독을 비롯한 레이싱 관계자들과 Q&A 시간을 통해 그동안 인디고 레이싱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이재우 감독이 모터스포츠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간단하게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Q. 경기 차량 셋팅은 어디서 하는지 궁금합니다.
A. 이득희 엔지니어
선수 성향과 트랙에 따라 레이싱 캠프에서 전체적인 틀을 잡고 경기장에서 마무리 세팅을 하는 편입니다. 경기 당일 날씨에 따라 노면 상태, 습도 등등 예측할 수 있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레이싱 캠프에서 완벽한 세팅을 잡고 갈 수 없습니다.
Q. 레이싱에서 발생되는 돌발상황에는 어떻게 대비하시나요?
A. 이재우 감독
돌발 상황을 최대한 만들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떤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게 파손 위험이 있거나 망가질 위험이 있는 부품은 항상 재고를 두어 최대한 대비하려고 합니다.
Q. 미캐닉으로 일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이 언제이신가요?
A. 정민현 미캐닉
담당해서 메인터넌스한 차량이 경기에서 파손 없이 좋은 성적을 내었을 때 가장 보람찬 것 같습니다.
Q. 레이싱에 입문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A. 이재우 감독, 이득희 엔지니어
아직 국내 모터스포츠에는 명확한 경로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레이싱에도 많은 직종이 있고, 팀에서 활동하지 않더라도 오피셜 등 외부에도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그중 본인이 어떤 것에 가장 관심이 있는지를 알고 본인이 파고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을 버리고 친환경 쪽으로 전환되고 있는데 모터스포츠는 어떻게 변화될 것 같고,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그에 대해 대비하고 있으신가요?
A. 이재우 감독
지금도 다른 카테고리에서 전기차를 이용한 레이스가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연료 상관없이 모터스포츠가 주는 그 감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원유가 나오는 한 내연기관을 사용한 레이스는 계속 열릴 것 같고,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도 일단은 현행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Q. 모터스포츠를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할 한마디씩 해주신다면?
A. 김진수 드라이버
레이스 드라이버는 본인의 포트폴리오가 생길 때까진 현실적으로 돈이 많이 드는 직업입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본인의 길이 맞는지 고민을 깊게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A. 이득희 엔지니어
레이싱 미캐닉에도 엔지니어에도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본인이 가고 싶은 분야를 명확히 하고 파고들면 좋을 거 같습니다.
A. 이재우 감독
하고 싶은 분야를 찾고 궁금해하고 파고드세요. 본인만의 분야를 찾아서 연구해서 팀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그럼 길이 열릴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출전하고 있는 현대 N 페스티벌에 많이 놀러 와서 팀 피트 구경도 하고 경기도 보고해도 좋습니다! 많이들 피트로 놀러 오세요!
Q&A를 마지막으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 투어가 종료되었습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는 단순히 레이스 카를 셋업하고 정비하는 공간을 넘어서 국내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시대 별로 국내외 서킷을 배기음과 스키드음으로 흔들어 놓았던 차량들을 모두 볼 수 있었고, 국내 레이스를 넘어서 해외 레이스까지 진출하였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열정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공간의 수장을 맡고 있는 이재우 감독의 설명과 인터뷰에서 팀과 팀 캠프에 대한 애정을 많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넘어서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이 많이 발전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발전하길 원하는 이재우 감독의 마음까지 느낄 수 있었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 투어였습니다!